다문화가족치료사업 엄마더(Eom-mother) 4월 프로그램이 17일, 24일(토) 2주에 걸쳐 영종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진행되었어요.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도 내 초등자녀를 양육하는 중국 국적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녀 학령기에 필요한 부모교육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집단상담으로 구성되었고

중국인 상담사의 진행으로 소통의 어려움 없이 참여자 간 양육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5월 '엄마더'는 15일, 22일(토),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와 자녀의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토대로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