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다문화비다문화 연합 요리봉사동아리 아.맛.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호박전과 김밥을 만들어 1인 가구 어르신 18명께 배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국의 전통 음식인 호박전과 김밥을 만들며 시작되었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조화를 이루었고, 서로의 요리법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호박전을 부치며 고소한 냄새가 퍼질 때마다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김밥을 말 때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김밥이 완성되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께 드릴 생각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완성된 음식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어르신들께 전달되었습니다. 

음식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음식을 받으시고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셨고, 아.맛.나. 회원들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함께하는 행복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맛.나.는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