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7일(토), 아.맛.나 동아리 참여자들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45명의 참여자와 함께 어르신 52명께 음식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 참여자는 “팀으로 함께 음식을 만드니 요리라는 게 쉬워졌다”고 말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재미가 있고 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하며, 봉사 활동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느꼈습니다.

또한, “재료 씻는 게 귀찮지만 하고 나면 뿌듯하다”는 의견은 작은 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봉사 활동을 봐왔지만 특별함이 있어 참여하기 즐겁다”는 말은 이번 활동의 의미를 잘 전달해 주었습니다. 운영 방법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재료 준비를 위해 한 시간 일찍 모이는 방안과, 차로 다닐 수 있는 거리까지 배달 요청을 통해 요리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제안되었습니다.

또한, 봉사 활동의 규칙을 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휴대폰 사용 자제, 자발적인 참여, 위험한 도구 사용 시 장난치지 않기, 보이는 일은 즉시 처리하기 등의 규칙이 설정되었습니다. 예산에 대한 공유와 활동 안내도 이루어졌으며, 참여자 간의 소통을 위한 점심식사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한 음식 배달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